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런(네모바지 스폰지밥)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 이놈의 남편 때문에 너무 시끄럽거든! > ---- > ('걸파워' 中 ) 허구한날 플랑크톤에게 구박을 많이 받지만 어찌됐든 감정도 있거니와 가끔 남편에게 잔소리도 하는 평범한 [[주부]] 캐릭터. 그래서인지 자주 플랑크톤을 놀려먹거나 잘못을 크게 지적해서 부부싸움을 한다. 한번 부부싸움이 벌어지면 캐런이 뭐라 말하기도 전에 플랑크톤이 그녀의 전원을 꺼버리는 클리셰가 있다. 성격에 좀 짓궂은 면이 있어서, 플랭크톤이 친척들을 모조리 불러왔을 때 알게된 플랑크톤의 본명인 셸던(재능판 '봉팔이', EBS '못난이')을 가지고 장난쳤다가 또 전원을 차단당한다. 시간이 갈수록 캐런이 플랑크톤을 놀리는 빈도가 잦아진다. 베이비 가스 에피소드에선 플랑크톤이 집게사장을 아기로 만들기 위해 베이비 가스라는 가스를 제조하려 한다. 실험 도중 캐런이 플랑크톤한테 이런 건 좀 실험을 해본 다음에 행동으로 옮기라고 시비어투로 말하자, 플랑크톤이 "그래. 실험대상도 눈앞에 있고 말이야." 라며 캐런한테 뿌렸고, 직후 [[전자계산기]]가 되어버린다. 컴퓨터가 자동계산기로부터 출발했다는 점에서 착안해, 어렸을 때는 계산기였다는 설정인 듯. 괜찮으면 말 좀 해보라며 플랑크톤이 걱정하자, 한다는 대답이 07734를 [[무선호출기|거꾸로 뒤집어보여준]] "hELLO"[* 이건 스폰지밥 파티파티에서 뚱이가 선보였던 적이 있었다.]. 허구헌 날 실패하는 플랑크톤에게 잔소리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기념일' 에피소드에서는 보다못한 나머지 플랑크톤에게 줄 결혼기념일 선물로 집게리아에 '''당당히 들어가서 구입한''' 게살버거를 분석해서 비법을 알아냈으나…… 비법을 로딩하던 중에누전되는 바람에 모든 것이 한줌의 재가 되었고 이 에피소드에서 그녀의 감정이 드러나는데, 이 선물을 가져올 때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린 플랑크톤에게 화를 내면서 선물을 요구했다. 그래서 스폰지밥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플랑크톤이 준비한 선물은 물질적인 요소따위 일절 없는, 사랑한다는 춤과 노래 뿐.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너무나도 기뻐했다. 그만큼 그를 사랑했지만 반대로 자기를 컴퓨터 정도로 여기는 남편에게 섭섭함도 많다는 뜻. 그러다가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눈물]]을 흘려서 누전당하는 바람에 그녀의 어머니 프로그램까지 나왔으며 장모 프로그램이 버럭대면서 "자네 우리딸에게 무슨 짓을 했나! 뭘 했길래 애가 울어? 이래서 우리 딸은 현금인출기와 결혼해야 했어!"라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보통은 일명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인 고부갈등과는 다르게 미국에선 장모와 사위의 사이가 부각되는 문화가 있기 때문. 저렇게 플랑크톤을 사랑하기에 플랑크톤이 손님이 너무 없다고 침통해하자 돈을 써서 어느 비키니 시티 시민을 매수하여 플랑크톤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하여 플랑크톤을 기분좋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그 시민이 질렸다는 얼굴로 돈 돌려줄테니 저 폐기물 도저히 못 먹겠다고 마구 화내는 통에 들켜버렸다... [[플랑크톤(네모바지 스폰지밥)|남편]]과 [[집게사장|그의 라이벌]]이 경쟁하는 것에 대해 [[중립|크게 관여를 하지 않거나]], 오히려 화해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플랑크톤이 악당 짓을 하도록[* "F.U.N = 재미" 편에서 스폰지밥을 배신하도록 만들었다. 물론 그 때는 아내라는 설정이 잡히지 않고 그저 유능한 컴퓨터 조수라는 설정만 잡혀있던 시절이었다.] &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도록[* "스폰지밥의 뇌구조" 편에서 [[히키코모리|집에만 박혀있는]] 플랑크톤에게 게살버거를 훔치게끔 설득했다.] 동조하기도 했다.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죽어라 잔소리를 하는 캐런과 이를 참지못한 플랑크톤이 기존의 캐런에서 성능과 디자인을 리뉴얼한 캐런2라는 다른 컴퓨터를 만들어서 오리지널 캐런을 쫓아냈다. 본체가 민트색이고, 원본보다 ~~과하게~~ 더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과시했다. 캐런한테는 싸구려 진공청소기보다 못하다고 까인다. 당연히 그녀는 질투했고[* 질투 프로그램이 자동 설치되어 실행되더니 화를 내기 시작한다. 이를 본 플랭크톤이 "내가 질투 프로그램같은 감정 프로그램을 왜 깔았을까?" 라며 한탄한다.] 레이저로 마구 플랑크톤을 공격했지만 캐런2[* 한국어판은 성우는 똑같이 우정신이 맡았는데 캐런은 반은 기계적이어도 감정굴곡이 있는 목소리라면, 캐런 2는 말 그대로 기계적이며 무감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최신형이라 그런지 [[모니터]]가 [[LCD]]다. 참고로 오리지널 캐런은 모니터가 [[CRT]]이다. 그래서 캐런2에게 구닥다리 고철이라고 조롱당했다. 참고로 캐런 2의 디지인은 스폰지밥이 처음 방영되던 1998년에 출시된 Apple Studio Display와 iMac G3, Apple PowerMac G3 New world rom을 참고한 듯 하다.]에 의하여 전원이 끊겨지며 제지당했다. 이후 플랑크톤에 의해 가져가라는 글귀와 같이 길바닥에 버려진다. 이후 [[집게사장]]이 버려진 캐런을 보고 --공짜 컴퓨터 라면서-- 주워가는데,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이 모뎀에 연결한다면서 전화기로 재시작하자 눈뜨기 무섭게 엉엉 울면서 하소연했다.[* 집게 왈:"울지마~ 뭘 그리 울 일이 있다고 그래?"] 이에 놀란 집게사장은 전화기가 문제라며 집어던져 부숴버렸다. 갈 곳을 잃은 그녀는 집게사장 덕분에 [[집게리아]]에서 무료봉사하며 일하게 되었으며[* 카운터를 맡게 되어서 마침 출근하던 징징이가 더 이상 일 안해도 되냐며 반색했지만, 화장실 청소 담당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여전히 화가 가라앉지 않아서 감정이 오락가락했던지라 주문하던 손님한테 버럭 화를 냈다.] 이 도중에 플랑크톤을 잊어버리려고도 했으나, 후반에 캐런2와 얽히면서 둘이 대결을 벌였다. 플랑크톤이 말리려고 했지만 소용없었고 주먹질에 몸통박치기와 어퍼컷 등 치열한 전투 끝에 결국 원조 캐런이 이겼다. 여기서 캐런이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싸움을 말리던 플랑크톤이 캐런2에게 실수로 짓밟혀버리자, "너, 내 남편에게 무슨 짓이야!"[* 닉판에서는 "'''이런 피도 눈물도 없는 가정파괴범 같으니라고!'''" 로 초월번역되었다.]라며 분노한 덕[* 분노한 요인 이외에도 팔의 존재 또한 요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캐런2가 집게리아로 갈 때 팔이 없어서 문에 몸을 박을 수밖에 없없다.] 오리지널 캐런이 승리하면서 플랑크톤과 재결합했다. 그리고 박살난 캐런 2는 징징이가 뒤집어써서 집게리아 광고용으로 썼다. 사실 작중 내 최강자 중 한명. 갖가지 첨단 병기가 내장되어 있는데다, '''레이저 광선 한방에 [[크루즈(선박)|크루즈]] 여객선이 두동강 났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동력원은 [[건전지]]다.[* 해파리가 쏘는 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걸로 레이저를 쏜건가.--] 현실의 건전지는 끽해봐야 출력이 5W 남짓이라서 이걸로 레이저를 쏴봤자 간지럽지도 않은데 스폰지밥 세계관의 건전지는 무슨 원자로라도 들어있는건가... ~~[[비키니 섬 핵실험|핵폭탄 플루토늄]]이라도 주웠나 보다~~ 알콩달콩 기둥서방 흉보고 잔소리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플랑크톤은 종종 잔소리에 짜증을 낸다. 그래도 [[남편]]인 플랑크톤을 [[사랑]]하긴 하는 듯. 처음 '플랑크톤의 음모'에 나왔을 때는 단순히 연구실 내에 있는 모니터로만 나왔다. 이때 플랑크톤이 발명한 재료 분석기와 연결되어 있는데, 플랑크톤이 스폰지밥을 조종하여 게살버거를 가져와 플랑크톤이 스폰지밥이 한 말을 듣고 게살버거에 튕겨 떨어졌을때 1%의 사악함과 99%의 독가스라는 결과를 출력하고 플랑크톤이 직접 모니터에 나왔다. 이후 'F.U.N=재미'에서 플랑크톤과 서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왔으며, 이때부터 사물에서 인격을 가진 기계라는 설정으로 굳어진 것 같다. 원판에서는 아내(Wife)의 호칭이 '''W'''ired '''I'''ntegrated '''F'''emale '''E'''lectroencephalograph의 약어라는 설정인데, 이걸 해석하면 '유선일체형여성형뇌전도기계'. 그리고 EBS판에선 플랭크톤 사장에 의해서 ''''나'''이를 먹어도 '''의'''지할 데 없을 때 '''아'''내 대신 '''내''' 컴퓨터에 까는 프로그램', 줄여서 '''나의아내'''라고 불리웠다. 원판 W.I.F.E.의 [[초월번역]]. 애초에 원판이름이 Karen/W.I.F.E., Wired Integrated Female Electroencephalograph 참고로 Nick 코리아에선 Wife를 '코드 연결되면 바가지만 긁어대는 컴퓨터 아줌마'로 황당하게 번역되었다. 다만 이때는 플랑크톤과 싸우고 있었을 때 플랭크톤이 팻말을 꺼내들었을 때 이 호칭이 나왔기 때문에 단순히 원판과의 매치라면은 모를까,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적절한 번역이라 볼 수 있다. [youtube(kxKtz8HXSzA)] 시즌 12에서 아들이 생긴다.[* 기계이기에 당연히 낳는건 아니고 주문했다. 덕분에 플랑크톤은 부모될 생각이 없었는데(이미 이전부터 이런 류의 대사가 나왔다. 어떻게 보면 그 때 대사가 현실이 된 셈) 졸지에 아버지가 되었다] 이름은 칩, 엄마처럼 기계인데 성장속도가 무지 빠르다(...)[* 계산기(신생아)-카드 단말기(유아기)-게임기(아동기)-컴퓨터(청년기)-현금출납기(성인)] 계산기일 때는 캐런의 품에 안겨 있다가 팔다리가 생기자 걷고 걷는데 성공하자 진화하고 그 뒤 오락실에서 게임하다가 진화해서 게임기가 되는데 이 때 캐런이 게임을 중지시켜서 사이가 멀어지는데[* 칩이 (갈수록 빨간색으로 변하는)노이즈를 발산하자 캐런이 분노한 것. 정황상 노이즈에 온갖 독설이 다 담긴듯(...)] 그걸 또 들은 플랑크톤이 "엄마가 잘못했네, 그렇다면 집을 나가버려! 너 혼자서 자유롭게 살아보고!" 라고 하는 바람에 진짜 가출을 하는데 이걸 알아차린 캐런이 극대노해서 플랑크톤에게 찾으라고 한다. 한편 그 때 칩은 불량배에게 걸려서 고생중이었는데[* 얘네들도 기계다.] 그 때 플랑크톤이 탱크끌고 구해주러 왔지만 역관광당했고 아빠가 위험에 처한걸 보게 된 칩이 자기가 나서서 불량배들을 무찌른다. 그러고 이 때 처음으로 말을 하게 하는데[* 그 전까지는 기계음이었다.] 그 말은 "[[아빠]]", 플랑크톤은 전까지는 칩에게 무관심했으면서 그 말을 듣자 [[아들바보|좋아죽는다.]] 그러고 다시 집에 돌아온 후 마침내 컴퓨터로 진화하는데[* 캐런과 키만 다르고 나머지는 똑같다.] 진화하자마자 대학에 간다. 마지막에는 은행의 현금출납기로 취직하는데 아빠를 플랑크톤으로 둬서 그런지, 돈을 인출하러 온 집게사장을 상대로 일부러 돈을 안 주며 약올린다(...) 아들때문에 방방 뛰는 집게사장을 보고 역시 우리 아들이라며 좋아죽는 플랑크톤과 화면에 하트 모양이 뜬 캐런은 덤. 스폰지밥 세번째 극장판에서는 플랑크톤이 그 동안 실패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모은 실패의 전당(...)을 만들어 플랑크톤에게 보여준다. 그걸 만든 이유는 본인 왈, 그것들도 나름의 추억이라고(...) 플랑크톤과 집게사장의 대화에서도 잠깐 언급된다. 시즌13 '사랑의 감금' 편에선 거의 [[얀데레]] 수준의 행보를 보이는데, 플랑크톤이 자신과의 데이트[* 정확히는 데이트 시뮬레이션] 중에도 게살버거 비법에 한눈을 팔자 분을 이기지 못한 캐런이 미끼식당의 모든 문과 창문을 잠궈버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랑크톤이 뚱이를 대타로 세우며 버거비법을 훔치려 하자 더욱 분노하여[* 정확히는 케런이 버거비법을 준다고 하자 달려 나오는 바람에 딱 걸렸다.] 마지막엔 '''손과 머리를 묶어놓고 데이트를 진행한다.''' '로봇 세상, 비키니 시티' 편에서는 다른 모든 등장인물들이 로봇화된 와중에 혼자 물고기로 변한다. 물고기 때의 모습은 까만 뽀글머리를 하고 흰 가운을 입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